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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우나 돌며 수천만 원 훔친 30대…4개월만에 또 철창행

사회

연합뉴스TV 수도권 사우나 돌며 수천만 원 훔친 30대…4개월만에 또 철창행
  • 송고시간 2024-02-28 12:22:00
수도권 사우나 돌며 수천만 원 훔친 30대…4개월만에 또 철창행

수도권 일대 사우나를 돌며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수원과 성남, 안산 등의 사우나 19곳에서 손님들이 바가지에 넣어둔 열쇠를 몰래 훔친 뒤 사물함에서 지갑과 휴대전화 등 3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훔친 신용카드로 명품 가방을 사는 등 8천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출소한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사우나 #금품 #사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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