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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자 "가자 휴전협상 타결 윤곽…하마스 서명만 남아"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당국자 "가자 휴전협상 타결 윤곽…하마스 서명만 남아"
  • 송고시간 2024-03-03 14:34:44
미국 당국자 "가자 휴전협상 타결 윤곽…하마스 서명만 남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타결에 근접해 하마스의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전화 브리핑에서 "현재 협상안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미 수용한 상태"라며 "이제 공은 하마스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만약 하마스가 취약한 인질들의 석방을 수용한다면 가자지구에서는 오늘부터 당장 6주간 휴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대상은 병자와 다친 사람, 노약자, 여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는 10일 시작하는 이슬람의 금식성월인 라마단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가자_휴전 #인질석방 #이스라엘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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