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금속 가공업체서 큰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어제(3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금속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만4천여㎡ 크기의 건물 2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에 나섰고, 불은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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