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자유의방패' 연습 오늘부터 시작

한미 군 당국이 오늘(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실시합니다.

특히 이 기간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의 야외기동훈련은 모두 48번 실시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번 연습 기간엔 전략폭격기나 항공모함 등 미군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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