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을 맡고 있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4일)부터 미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또 미복귀한 전공의는 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면서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정상을 참작해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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