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창설 55주년 기념식 대신 탈북민과 봉사활동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직원들은 통일부 창설 55주년을 맞아 어제(4일) 기념식을 개최하는 대신 '탈북민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 장관은 탈북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20명과 함께 서울 양천구에 있는 경로당을 청소하고, 탈북민과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문승현 차관은 탈북민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10명과 함께 청계천에서 쓰레기 줍기와 거리 청소 활동을 펼쳤습니다.
김 장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부'가 돼야 한다는 뜻에서 올해 창설 행사를 국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활동으로 대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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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차관은 탈북민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10명과 함께 청계천에서 쓰레기 줍기와 거리 청소 활동을 펼쳤습니다.
김 장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부'가 돼야 한다는 뜻에서 올해 창설 행사를 국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 봉사하는 활동으로 대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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