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서울서 훔친 차량으로 100km 곡예운전 10대 검거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 등 100km가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잡고 보니 범인은 10대 미성년자였습니다.

빗길에 위험천만한 곡예 운전을 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 대형견 두 마리가 많은 차들이 오가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한 운전자가 개들을 구조해 동물보호소로 인계했는데요.

유기된 줄 알았던 개들은 무사히 주인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 보시죠.

집단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9급 공무원과 관련해 김포시가 누리꾼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인데요.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수영장에서 신입 직원들 월급을 특별한 이유 없이 미루고 소액으로 쪼개서 지급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수영장은 이미 또 다른 임금체불 신고 등으로 노동당국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천재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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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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