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관위에 '5·18 발언 논란' 도태우 재검토 요청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논란이 제기된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열린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선 일부 위원들이 도 후보자의 과거 발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공천 철회 여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도 변호사는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5년 전 정제되지 못한 발언들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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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11일) 열린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선 일부 위원들이 도 후보자의 과거 발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공천 철회 여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도 변호사는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5년 전 정제되지 못한 발언들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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