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서 지름 최대 0.6㎝ 싸락우박 관측

서울 종로구에서 비와 함께 싸락우박이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2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지름이 최대 0.6cm인 싸락우박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기 상층에서 영하 30도 미만의 찬 공기가 내려오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우박이 떨어진 겁니다.

기상청은 오늘(12일) 저녁까지 일부 내륙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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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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