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역 인근 공장 창고 불…한때 열차 지연 운행
오늘(15일) 오후 6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을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신탄진역에서 오송역 사이 선로와 인접한 야산에 불이 옮겨붙어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코레일은 열차를 정차 조치했고, SRT 3개 열차와 KTX 11개 열차 등 14개 열차 운행이 10~20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열차 운행은 불이 꺼진 직후 정상화됐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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