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의대 증원 결정 이후 확대가 필요한 교원과 시설에 대한 대학별 수요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앞서 "어제(27일) 관계부처가 모여 의대교육지원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 조사에 대해 "교원 증원, 교육시설, 실습시설, 기자재 확충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학별 수요조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는 대학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4월 중 의대교육 여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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