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송영길 후원 사업가 "정치적 영향력 도움 기대" 증언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돈봉투 의혹 재판에서 외곽조직 후원금의 성격을 놓고 법정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거액을 후원한 사업가는 송 대표의 측근이 돈을 요구했고 정치적 영향력 등을 고려했다고 증언했는데요.

다만 구체적인 대가를 기대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과거 '선감학원' 수용자 전원을 피해자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경기도가 '도유재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아동 인권유린을 방조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국가에는 피해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권고했습니다.

정래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혼 후 두 자녀의 양육비 9천만 원을 주지 않는 이른바 '나쁜 아빠'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 양육비 미지급에 대한 처벌이 강화될지 주목됩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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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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