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외종손 '위안부 발언' 김준혁 고소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 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유족으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외종손인 김병규 씨는 오늘(1일) 김 후보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김씨의 법률대리인은 "김 후보의 발언으로 고인의 사회적 가치와 인격적 가치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정신대와 종군위안부들과 성관계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역사학자로서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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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법률대리인은 "김 후보의 발언으로 고인의 사회적 가치와 인격적 가치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일제강점기에 정신대와 종군위안부들과 성관계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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