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여고·여중 대상 '칼부림 예고글' 작성 10대 영장 기각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경찰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여중과 여고를 대상으로 한 살인예고글의 작성자를 특정해 체포했습니다.

검거되기 전날까지 살인예고글이 올라왔는데, 잡고 보니 작성자는 10대였습니다.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는데,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문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70억원이 넘는 수출용 면세 양주와 담배를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중국인 보따리상들을 통해 면세품을 구입한 이들은 무게가 비슷한 생수나 골판지로 면세품을 바꿔치기 해 세관의 눈을 속였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3>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밤중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만취 상태로 가로수를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끝까지 추격한 택시기사의 기지로 운전자를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승객의 안전까지 생각했습니다.

경찰도 감사를 표했는데요.

서승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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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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