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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서비스업은…의료·금융·부동산

경제

연합뉴스TV 불황 모르는 서비스업은…의료·금융·부동산
  • 송고시간 2024-04-07 13:03:21
불황 모르는 서비스업은…의료·금융·부동산

지난 10년간 생산지수가 매년 증가한 '불패' 서비스업은 전체 37개 업종 중 금융·의료·부동산 등 5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금융수익을 토대로 산출되는 금융업 생산지수는 10년간 연평균 6.6% 증가해 5개 업종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병의원 매출이 반영된 보건업 생산지수는 10년간 6.4% 성장하며 뒤를 이었고, 부동산 임대·중개 등은 연평균 3.5% 증가했습니다.

서비스 시장 확대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업종이 내수 중심 일부에 편중됐다는 점은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 경쟁력이 답보하는 원인과도 관련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서비스업 #생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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