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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회복세 이어 AI 수요 확대에 낸드도 '청신호'

경제

연합뉴스TV D램 회복세 이어 AI 수요 확대에 낸드도 '청신호'
  • 송고시간 2024-04-07 13:32:23
D램 회복세 이어 AI 수요 확대에 낸드도 '청신호'

반도체 불황을 극복하고 D램이 회복세로 돌아선 데 이어 부진했던 낸드도 인공지능 AI의 수요 증가에 따라 수익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낸드가 올해 1분기 흑자로 돌아선 뒤 4분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가 연간 영업이익 3조7,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 흥국증권 등도 삼성전자의 낸드 부분이 늦어도 2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데이터 저장장치에 주로 쓰이는 낸드는 그동안 D램보다 회복세가 더뎠지만, AI 관련 기업들의 서버 증설과 학습에서 추론으로 이동하는 AI 시장의 흐름 등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리란 전망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낸드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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