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5∼6월에 많이 다쳐…추락·낙상 조심해야

본격적으로 날이 따뜻해지는 5∼6월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를 진행한 결과 어린이 손상은 5∼6월에 전체의 21.3%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7월에 9.6%, 10월에 9.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발생 계절에 상관없이 추락과 낙상이 전체의 37.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장소는 집이 전체의 49.6%로 가장 많았고, 도로 14.6%, 학교·교육시설 10.6%, 놀이시설 7.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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