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전 통역사 기소…"계좌서 219억 원 빼돌려"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돈을 빼돌린 오타니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연방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마틴 에스트라다 연방 검사는 미즈하라가 자신의 도박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600만 달러, 약 219억 원을 빼돌렸고, 이를 위해 은행 측에 거짓말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지난달 미국 본토 개막전이 열리기 전 기자회견에서 미즈하라가 자신의 계좌에서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해왔고, 자신은 스포츠 도박을 한 적이 없다며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돈을 빼돌린 오타니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미국 연방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마틴 에스트라다 연방 검사는 미즈하라가 자신의 도박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1,600만 달러, 약 219억 원을 빼돌렸고, 이를 위해 은행 측에 거짓말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타니는 지난달 미국 본토 개막전이 열리기 전 기자회견에서 미즈하라가 자신의 계좌에서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해왔고, 자신은 스포츠 도박을 한 적이 없다며 결백을 강조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