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1조원 규모 자본확충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대해 100대 1 비율의 대주주 무상 감자와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어제(16일) 오후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기업개선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채권단은 무담보채권 중 50%인 약 3천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부족한 약 7천억원은 대주주가 참여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에 대한 대주주 경영권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영의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사업장 60곳 가운데 본PF 사업장 40곳 중 상당수는 사업을 진행하고, 브릿지론 단계인 20곳은 청산하거나 시공사 교체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대해 100대 1 비율의 대주주 무상 감자와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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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무담보채권 중 50%인 약 3천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부족한 약 7천억원은 대주주가 참여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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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의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사업장 60곳 가운데 본PF 사업장 40곳 중 상당수는 사업을 진행하고, 브릿지론 단계인 20곳은 청산하거나 시공사 교체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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