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7일 뉴스현장

■ 여, 총선참패 수습 논의…민주, 이재명 연임론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초선 당선인들과 원로들을 차례로 만나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추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과도…안정수단 충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역시 최근의 원달러 환율 급등과 관련해 "변동성이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재는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충분한 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강대교 고공시위 50대, 5시간 만에 체포

서울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소동을 벌인 남성이 5시간 만에 스스로 내려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소동으로 한강대교 북단에서 남단 교차로까지 차로가 부분 통제되면서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 파리올림픽 100일 앞으로…"금메달 6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중국발 황사 유입…전국 미세먼지 주의보

봄철 불청객인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으로 미세먼지 주의보와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 종일 공기 질이 좋지 않겠고, 동쪽 지역은 내일까지도 공기가 탁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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