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총선 민의 심각하게 생각…국정 미흡해 죄송"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표출한 민의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연 한 총리는 그간의 국정 운영에 국민들이 회초리를 든 것이라며, 국정 추진에 있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정 운영에 있어 여야 정치권의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정부의 노력이 충분하지 못했다며, 그런 부분을 고쳐야 한다며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서는 "행정부를 총괄하는 총리로서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명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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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국정 운영에 있어 여야 정치권의 협조가 필수적이지만 정부의 노력이 충분하지 못했다며, 그런 부분을 고쳐야 한다며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서는 "행정부를 총괄하는 총리로서 책임을 느끼고 사의를 표명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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