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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프로야구 올해부터 ABS 도입…NC-삼성 전 심판 오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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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 프로야구 올해부터 ABS 도입…NC-삼성 전 심판 오심 논란
  • 송고시간 2024-04-18 19:58:46
[뉴스프라임] 프로야구 올해부터 ABS 도입…NC-삼성 전 심판 오심 논란

<출연 : 송재우 야구해설위원>

오늘은 앞서 보신 내용부터 홈런 신기록에 도전하는 최정 선수 소식까지 송재우 야구해설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지난 주말(14일)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있었던 오심 판정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BS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심판의 입을 통해 '볼'로 바뀌었고 이와 관련한 심판들 간의 의심스러운 대화가 생중계를 통해 고스란히 노출된 건데요. 당시 모습 먼저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1> 당시 상황에 보충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질문 2> ABS, 쉽게 '로봇 심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질문 2-1> 공정한 판정을 위해 세계 최고 무대인 미국 메이저리그 보다도 한 발 앞서 도입한 건데요.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세요? (CG_ABS)

<질문 3> NC 이재학 선수는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선 선수들의 기록이 곧 몸값의 근거가 되고, 경쟁력이 되는 만큼 이번 사태를 보는 팬들의 분노가 큰 것 같아요?

<질문 4> 해당 심판 3명이 직무에서 배제되고, 인사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이번 일을 어떻게 마무리 짓느냐는 KBO리그 신뢰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텐데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5> 이번 경기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단 우려가 생길 것 같은데요.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논의되는 게 있나요?

<질문 6> 어제 경기에서는 안타까운 부상 소식이 들렸습니다. 프로야구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한 개만을 남겨둔 SSG 최정 선수가 기아전 첫 타석에서 투구에 맞고 부상으로 교체됐는데요. 야구공이 작아도 날아가는 속도가 엄청나서 몸에 맞게 되면 충격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질문 7> 최정 선수, 병원 검진에서 갈비뼈 부위 단순 타박 진단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금이 아니기에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계속 출전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최정 선수 현재 개인 통산 홈런 467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보유한 KBO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 기록인데요. 하나만 더 치면 이 대기록을 세우는 것인데 국내 야구역사에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9> 최다 홈런 신기록에 도전하는 최정 선수, 또 다른 기록도 있습니다. 바로 몸에 맞는 볼, 사구인데요. 어제(17일)까지 통산 2,184경기에서 330번으로 유독 많은 사구를 기록했습니다. 최다 홈런과 최다 사구 기록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질문 10> 올 시즌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대단합니다. 시즌 70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명(101만2,624명)을 돌파했습니다. 역대 최다 관중까지 기대할 수도 있을 정도이고, TV 중계 시청률 또한 6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요. 흥행의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질문 11> 이번엔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 선수 얘기를 해볼게요.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이 장면 어떻게 보셨어요? 초반엔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질문 12> 한때 2할 초반까지 떨어졌던 이정후 선수의 타율은 어느덧 2할 7푼(74타수 20안타)까지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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