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중동 사태로 불확실성 증가…민생 안정에 집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해 에너지 수급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모든 역량을 민생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연 한 총리는 전 부처가 민생을 최우선의 국정가치로 삼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문제해결에 온 힘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는 22일부터 두 달 간 노후화된 교량이나 댐, 터널 등 2만 6,0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취약한 부분은 발견 즉시 보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