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인영화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이 여러 지자체의 반대 속에 결국 취소됐습니다.
주최사인 플레이조커 측은 SNS를 통해 행사로 인해 나라가 들썩일 정도로 여성단체의 반발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며, 여배우 신변 보호를 장담할 수 없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성인 페스티벌은 개최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 성 상품화 등 논란에 휩싸였고,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 반발에 부딪혀 3차례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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