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립대 건의 수용…대학별 의대정원 자율모집 허용"
정부가 6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제시한 내년 '의대 정원 자율 모집' 건의를 수용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한 총리는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 정상화로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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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 정상화로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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