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인상 자제 요청에…빼빼로 가격 인상 6월부터

빼빼로의 가격 인상이 한 달 뒤로 미뤄졌습니다.

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17종의 경우 편의점과 이커머스에서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확정했고, 다른 채널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에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제품 17개에 대한 평균 가격을 12% 인상한다고 밝혔지만, 정부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물가 인상 자제 요청을 함에 따라 시행을 한 달 늦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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