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신속한 무기 공급을 약속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지원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 20일 하원을 통과한 우리 돈 84조원 규모의 지원 예산안이 상원을 통과하고 대통령 서명으로 법제화되면 곧바로 방공망 등 긴급 수요를 충족하도록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지원안이 우크라이나의 재정적 안정 유지, 인프라 재건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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