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과 만나 경제 외교와 민생 외교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어제(22일) 용산 대통령실에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해 가진 만찬에서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정세와 관련한 정보 보고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외교적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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