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기를 전동휠체어로 파손한 혐의를 받는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22일)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없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시위를 하다 엘리베이터를 전동휠체어로 고장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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