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주택 착공 부진…연평균 대비 33%

지난해 서울 주택의 인허가와 착공, 준공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주택공급 상황 분석과 안정적 주택공급 전략'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주택 인허가는 2만6천가구로 연평균의 37.5%, 착공은 2만1천가구로 연평균의 32.7%였습니다.

또, 준공은 2만7천가구, 연평균의 42.1%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은 이처럼 주택 공급이 저조한 원인을 금리 인상과 공사비 증가, 주택시장 경기 위축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꼽았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