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브리핑에서 한 발언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박 차관이 어제(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병원을 떠나는 교수들에게 '무책임하다'는 표현을 사용했고, 이 한마디로 많은 교수들은 분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 당선인은 지난 23일에도 개인 SNS를 통해 박 차관을 '사태 해결의 걸림돌'이라고 지목하며 "하루 속히 치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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