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에 박찬대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3일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선출을 위해선 재적 당선인의 과반 찬성이 필요합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단독 출마는 이례적입니다.
당초 원내대표 예상 후보자로 다수 인사들이 거론됐지만,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 의원만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명심'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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