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닷새째였던 어제(28일) 오후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측이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첫 '천만 영화'인 장재현 감독의 '파묘'를 넘어선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앞선 시리즈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연출한 '범죄도시 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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