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출현…비상대응체제 가동

동중국해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제주도와 전라남도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발견돼 해수부가 오늘(2일)부터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합니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괭생이모자반은 선박이나 김 양식장 그물에 달라붙어 피해를 줄 수 있고, 해안가에 밀려오면 악취를 일으켜 유해 해양생물로 분류됩니다.

해수부는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서남해 전역과 제주도 및 전남 인근 해역을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해안가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지방자치단체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거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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