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4명뿐…대통령 임명장 쓰는 '필경사' 모집

정부가 대통령 명의의 고위 공무원 임명장 글씨를 쓰고, 대한민국 국새를 날인하는 공무원인 '필경사'를 채용합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새 필경사 전문경력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필경사는 1962년 생긴 이래 62년 동안 단 4명 밖에 없었던, 대한민국 공무원 가운데 가장 희귀한 직군으로 꼽힙니다.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한글 서체, 글자 배열, 완성도 등 임명장을 작성하는 실기 역량 평가를 받습니다.

강은나래 기자(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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