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일본, U-23 아시안컵 우승

일본이 경기 막판 터진 극장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3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야마다 후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아시아 쿼터 1위로 파리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추가시간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면서 두 대회 연속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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