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첫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김민재 풀타임

독일 프로축구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국가대표팀 동료인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와의 '코리안 더비'에서 웃었습니다.

정우영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024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올 시즌 도움만 2개를 기록중이던 정우영의 리그 첫 골 이었습니다.

뮌헨의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 숙였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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