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호텔 공사장 가림막 인도로 휘어…인명피해 없어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철거 현장에서 가림막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5일) 오후 5시 55분쯤 신논현역 인근의 한 호텔 철거 현장에서, 공사장 가림막이 인도 쪽으로 기울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풍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구청과 함께 안전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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