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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마지막날 빗줄기 약해져…전국 날씨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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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휴 마지막날 빗줄기 약해져…전국 날씨 서늘
  • 송고시간 2024-05-06 16:51:55
[날씨] 연휴 마지막날 빗줄기 약해져…전국 날씨 서늘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세찬 비가 내렸던 어제와는 달리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큰 비구름대는 물러가고 전국에 5㎜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는 5㎜ 안팎, 그 밖의 지역에서는 5에서 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

곳곳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울산과 울릉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은 물결이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근처에 계신 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바람이 불면서 오늘과 같이 내일도 서늘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춘천 13도, 부산 14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한낮에는 서울 16도, 광주 18도, 부산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이 다소 쌀쌀해진 만큼 가벼운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고요.

강원 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곳곳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따뜻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연휴마지막날 #대체휴일 #비 #서늘 #강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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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