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순직 관련 임성근 전 사단장 밤샘조사 마치고 귀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2시간 동안 밤샘 조사를 받고 오늘(14일) 오전 귀가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어제(13일) 오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사를 마친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부모님께 전에 약속한 대로 진상 규명을 위해서 경찰 조사에 일점일획 거짓됨 없이 진실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지휘부 최 윗선인 임 전 사단장에 대한 대면조사를 끝으로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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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마친 임 전 사단장은 "채 상병 부모님께 전에 약속한 대로 진상 규명을 위해서 경찰 조사에 일점일획 거짓됨 없이 진실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지휘부 최 윗선인 임 전 사단장에 대한 대면조사를 끝으로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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