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거부…"러시아만 좋은 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한 '올림픽 휴전' 제안에 대해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AFP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올림픽 휴전이 이뤄지더라도 푸틴 대통령이 약속대로 철군할 것이라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기간에 휴전할 것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공동 제안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한 '올림픽 휴전' 제안에 대해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AFP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올림픽 휴전이 이뤄지더라도 푸틴 대통령이 약속대로 철군할 것이라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기간에 휴전할 것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공동 제안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1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