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훼손' 경복궁 담장 복구비 1억5천만원"

스프레이 낙서로 얼룩진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는 데 발생한 비용이 1억5천여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감정 평가 전문기관을 통해 복구 비용을 추산한 결과, 총 1억5천여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차례 이뤄진 작업 비용을 모두 합친 것으로, 전문 장비 대여와 작업에 필요한 물건 구입비, 전문가 인건비 등이 포함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1ㆍ2차 낙서범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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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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