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집권 시 주한미군 철수 걸고 김정은과 협상 가능성"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주한미군 철수를 조건으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맥스 부트는 수미 테리 한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과 쓴 공동 칼럼에서 "트럼프의 귀환은 한미일을 포함해 미국의 전반적인 동맹에 심각한 후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결단을 하면서까지 김정은과 협상할 수도 있고, 김정은 역시 트럼프의 재집권에서 이익을 노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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