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학칙개정 속도…'미개정' 7곳 중 5곳도 막바지

늘어난 의대 정원을 배분 받은 대학들이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각 대학에 따르면 의대 정원이 늘어난 32개 대학 중 25개교가 학칙 개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학칙 개정을 마치지 못한 7곳 중 충남대, 가천대 등 5곳은 개정 막바지 단계이지만 경북대와 경상국립대 두 곳은 논의가 길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31일까지 학칙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시정 명령을 내리고, 이후에도 개정이 되지 않으면 입학 정원의 5% 이내 범위에서 모집을 정지하는 등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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