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도공 직영주유소 유류 구매 관리 구멍…회사 손해 막심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일부 직영 주유소가 특정업자로부터 유류를 비싸게 구매해 회사에 상당한 손해를 끼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유류를 주문량보다 적게 납품받아 수십억 원의 미정산 채권이 발생했지만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술한 회계 관리가 곳곳에서 노출됐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부산에서 부탄가스 수백 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10여 대가 불타고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경찰은 담배꽁초를 화재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 강남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과 그의 딸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남성은 도주 약 14시간 만에 검거됐는데요.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10대 여학생 3명을 감금한 뒤 돈을 뜯어낸 렌터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10대들이 무면허 상태로 차를 빌려 운전했다는 사실을 빌미로 협박했는데요.

범행을 공모한 또 다른 남성은 성착취까지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승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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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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