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한 '오물풍선'에 24시간 초동대응반 운영

북한의 대남전단과 오물 풍선 살포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가 초동대응반을 설치했습니다.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실시간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물 풍선 발견 신고는 전화로 가능하며 군 1338, 경찰 112,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등으로 하면 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북한 오염물 풍선 발견 시 군이나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히 신고하고 안전을 위해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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