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석달 만에 국제대회 우승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석 달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청신호를 켰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싱가포르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천위페이를 2-1로 꺾고 1위에 올랐습니다.

부상 등으로 인해 기복을 보여왔던 안세영이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건 3월 10일 프랑스오픈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안세영은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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