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첫 미국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민주당 후보 확정

한인 2세로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뉴저지주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김 의원은 경쟁 후보인 시민단체 활동가 로런스 햄, 노동운동 지도자 퍼트리샤 캄포스-메디나 후보를 제치고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직을 거머쥐었습니다.

오는 11월 5일 본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김 의원은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됩니다.

김 의원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이라크 전문가로 활약했고, 2018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뉴저지주의 첫 아시아계 연방 의원이 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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