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겨냥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려 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형사피고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8일) 페이스북을 통해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경우, 그 재판이 중단되느냐"며 이는 학술적 논의가 아닌 중요한 국가 이슈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주장은 이 대표의 측근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대북송금 등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에 처해진 만큼, 이 대표 역시 같은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란 취지로 풀이됩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