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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축구 대표팀, 잠시 후 중국전…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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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 축구 대표팀, 잠시 후 중국전…관전 포인트는?
  • 송고시간 2024-06-11 19:50:56
[뉴스프라임] 축구 대표팀, 잠시 후 중국전…관전 포인트는?

<출연 :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

이번 중국전의 관전 포인트,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제 한 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8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우선, '공한증'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역대 전적에선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하고 있죠?

<질문 2> 우리 대표팀, 중국전 결과와 관계없이 이미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마음을 놓을 순 없습니다. 이번 중국전에서 승리를 해야만 '톱시드' 자리를 사수할 수 있는데, 이게 왜 중요한 건가요?

<질문 2-1> '톱시드' 남은 한자리를 놓고 호주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인데, FIFA 랭킹 포인트가 단 0.06점 차이라고요?

<질문 3> 중국은 우리에게 패할 경우 최종 예선 진출마저 좌절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양측이 전력을 다해야 하는 만큼 거친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질문 4> 조금 전 발표된 김도훈호의 선발 라인업 어떻게 보셨나요? 싱가포르전에서 존재감을 발휘한 손흥민과 이강인이 변함없이 선발로 나왔고 지난 경기 교체투입됐던 황희찬이 이번엔 선발이네요?

<질문 4-1> 김 감독이 7명의 뉴페이스를 뽑았는데,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 한 선수들이 있어요.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기 때문에 남은 3명에게도 오늘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나오는데요. 반대로 무조건 이겨야 하는 만큼 새로운 시도는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5> 지난 싱가포르전에서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의 멀티골, 베테랑 공격수 주민규 선수와 신예 배준호 데뷔골, 그리고 황희찬 선수의 쐐기골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번에도 막강한 화력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김 감독은 "홈 경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어렵고도 뻔한 질문이지만 이번 중국전 결과 몇 대 몇 예상하세요?

<질문 7> 주장 손흥민 선수의 개인 기록도 관심입니다. A매치 126경기에서 48골로 통산 득점 2위 황선홍 감독과는 2골 차입니다. 이번 중국전 2골 이상 기록한다면 차범근 전 감독에 이어 통산 득점 2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또 이번 출전으로 이영표 선수와 함께 A매치 출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죠?

<질문 8> 싱가포르전에서 7-0 대승을 거두고 중국전에서도 승리를 한다면, 김 감독은 비록 임시이지만 첫 A대표팀 감독직을 나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문 9> 지난 2월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후 아직도 A대표팀 감독은 공석인 상황입니다. 오는 9월 시작하는 월드컵 3차 예선 전 적임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9-1> 유럽 주요 리그의 2023~2024 시즌이 끝난 상황입니다. 시즌을 마치고 새 일자리를 찾는 감독들이 나온 만큼 일단 축구협회 선택의 폭도 넓어졌을 것이란 기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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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